여행답사기

감은사지/삼층석탑

아포리 2011. 8. 23. 22:45

 

삼국유사에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기 위해 역사를

시작했으나 중도에 죽자 그의 아들 신문왕이

 

즉위해 완성했으며 금당의 기단 아래에 동향한 구멍을 두어

이곳으로 해룡이 된 문무왕이 들어와 서리도록 했고

 

또 유서에 따라 유골을 매장한 곳이 절의 앞바다에 있는

대왕암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의 절 이름은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진국사 였으나 신문왕이

부왕의 호국충정에 감사해 감은사로 고쳐 불렀다 한다

 

감은사지는 삼국통일을 이룬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건물이다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31대 왕인 신문왕이 감은사라는 절을 짓고 용이 된 아버지가

 

절에 들어와서 돌아다닐수 있도록 법당 밑에 동해를 향하여 구멍을

뚫어 두었다

 

지금은 감은사지에 절은 없고 절터만 남아있고

삼층석탑이 동,서로 있다

 

 

감은사지 앞에 연 밭

'여행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굴사 - 골굴암  (0) 2011.08.23
상생의 손 포항 호미곶  (0) 2011.08.23
이견대  (0) 2011.08.23
삼국통일 김춘추 문무대왕능.  (0) 2011.08.23
경주 입성  (0)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