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에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기 위해 역사를
시작했으나 중도에 죽자 그의 아들 신문왕이
즉위해 완성했으며 금당의 기단 아래에 동향한 구멍을 두어
이곳으로 해룡이 된 문무왕이 들어와 서리도록 했고
또 유서에 따라 유골을 매장한 곳이 절의 앞바다에 있는
대왕암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의 절 이름은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진국사 였으나 신문왕이
부왕의 호국충정에 감사해 감은사로 고쳐 불렀다 한다
감은사지는 삼국통일을 이룬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건물이다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호국정신을 받들어
31대 왕인 신문왕이 감은사라는 절을 짓고 용이 된 아버지가
절에 들어와서 돌아다닐수 있도록 법당 밑에 동해를 향하여 구멍을
뚫어 두었다
지금은 감은사지에 절은 없고 절터만 남아있고
삼층석탑이 동,서로 있다
감은사지 앞에 연 밭
'여행답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굴사 - 골굴암 (0) | 2011.08.23 |
---|---|
상생의 손 포항 호미곶 (0) | 2011.08.23 |
이견대 (0) | 2011.08.23 |
삼국통일 김춘추 문무대왕능. (0) | 2011.08.23 |
경주 입성 (0) | 2011.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