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귀여운 토끼해가 밝았다고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 같다
여명은 뜨고 지고, 지고 뜨고를 반복하는데
시니어 들의 삶은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즐거운 인생 우리는 지금부터다!
마무리를 열심으로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다
그동안 굴곡진 삶들을 돌아보면서
굴곡진 삶이 축이 되어 그 남은 시간들을
보람으로, 즐거움으로 행하는 일이
하루를 살아내는 축복이 아닌가?
한 해를 살아온 그 열정을 모두 쏟아 부었던 하루
"2011년 경기도 무한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시니어 들에게 일자리는 용기를 부여해 주는 중요한 몫이다
경기 곳곳 31개 시,군에서 활동했던 시니어들은
"우리는 올 한해를 이렇게 했습니다"
경진대회 라기 보다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도움을 주고, 도움을 얻었던
시니어들의 노하우를 보여 주었던 축제의 장이었다
시니어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맘껏 쏟아 내었던
경연 한마당이 아닌 축제의 한 마당이었다
함께 모였던, 함께 모이지 못했던
경기도의 시니어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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