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주간보호센터 봉사 가던 날....
설레임 으로 뒤범벅이 되었던 날.... 일이 손제 잡히지 않는다. 마치 설빔을 입고 세배를 하고, 엄마, 아버지 한테 세뱃돈을 받을때의 설레임 같은 것이라고 해야 하나???? 문득~~ 그동안 하모니카 봉사를 다녔던 곳 한세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코로나로 인해 3년째 가 보지 못했던 곳..... 얼마나 변해 있는지도 궁금했고, 우리들 봉사를 가서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 같은게 왜 그런지......ㅎ 전에 사용하던 앰프가 고장이 나서 새 앰프를 구입하고 처음 사용을 해야 하는데 그것 조차도 설레임중에 하나로 걱정이였다....실수없이 잘 반주곡을 받아서 연주를 할수 있을까???? 집에서 출발하기전 연주할 곡목을 불르투스로 연결해서 10곡 전곡을 두번씩 시험을 해 보고 출발을 했지 오랜만에 가는 하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