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藝浪]하모니카봉사단 880

20241018~~가을 나들이

우리들 일상에서 잠시 해방 되었던 날.며칠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소식에 의기소침 해 지기는 했어도개의치 않은 모습들.... 우리들 마음 모으기는 일사천리로 모아지기는 했지만걱정이였지...혹시나 비오는 날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ㅠ 건강에 무지한 자신을 했던 나였지만많이 소원해 있던 참이라..한곳에 모여 연습들만 했었지 아주 오랜만의 나들이길에 비소식이 난감했다속내를 내비치지 않고 한 마음으로비오는 날 나들이가 더 운치 있는 법 이라고....ㅋㅋㅋ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 쉼을 한다는 모습은다 똑같은가 보다....아이들이 비 오는날 나들이 간다면 여간 걱정을 할텐데 우리들 나들이길 비오는 날은 개의치 않는 모습들비 오는 날이 더더 운치가 있는 법이라고....맞다.비 오는날 소녀의 마음들이 되살아 난겨...

20241005/군포생활문화축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잘 마무리 짓기 위해예랑하모니카 봉사단 단원 모두 그간 열심으로 연습하고또 다저지고.....감사했다. 축제를 위한 마음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열심히 보조를 맞추어 가는 모습들에 가슴 뜨거움을 느낀다.조금씩.....조금씩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늘어가는 하카솜씨를늘....언제나 투정만 부렸지만 내심으론 감사함도 보태어 지는걸우리 예랑식구들도 모두 알면서도.....ㅋㅋㅋ 잘 따라주고 했던 시간들이 감사할 따름이네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은 이제 옛말이 된지 오래지요즘은 강산이 변하는건 일년도 안 걸리게 강산이 변하는데 우리 예랑가족들 벌써 십년도 훨씬 넘었지가끔 연습부족이라고 짜증이 날때도, 투정을 부릴때도조용조용한 마음들로 받아 들여줌이 감사할 따름이지 그간 행했던 어느 하모니카 연주..

20240518~~오래도록 잊혀지지 않겠네...

우리 서로의 만남....오랜시간 함께 했던 시간들을 거슬러 올라가 보다가다시금 거슬러 올라간 길을 두손으로 뒷짐 짓고 하나하나 꺼내어 본다.거창했던 인연이 아니라 고만고만한 인연을 가슴에 담아 놓고가끔은 힘들어 할때도 있기는 해도우린 참 슬기로운 인연들 이라는 생각을 지워낼수 없다.아무생각 없이 한가지 생각으로만 만난 인연들이라 그럴까??음악이라는 한가지 공통적인 분모를 놓고 분자들이 모였다. ㅋ사심 없는 음악이라는 하나의 분모를 놓고......ㅎ그러다 보면 가끔은 어려운 일 있을때도 있기는 해도곧 어려움이 해소가 되고 또 다시 평온을 찾아내어쇠똥구리가 돌돌 뭉침을 하듯....우린 그런 흩어지지 않는돌돌 뭉침을 잘하는것 같지????사람이 모여 헤처는 결코 쉬운 일은 아닐진대강산이 변해 있고, 우리의 젊음..

20240306/주간보호센터 봉사 가던 날....

설레임 으로 뒤범벅이 되었던 날.... 일이 손제 잡히지 않는다. 마치 설빔을 입고 세배를 하고, 엄마, 아버지 한테 세뱃돈을 받을때의 설레임 같은 것이라고 해야 하나???? 문득~~ 그동안 하모니카 봉사를 다녔던 곳 한세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코로나로 인해 3년째 가 보지 못했던 곳..... 얼마나 변해 있는지도 궁금했고, 우리들 봉사를 가서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 같은게 왜 그런지......ㅎ 전에 사용하던 앰프가 고장이 나서 새 앰프를 구입하고 처음 사용을 해야 하는데 그것 조차도 설레임중에 하나로 걱정이였다....실수없이 잘 반주곡을 받아서 연주를 할수 있을까???? 집에서 출발하기전 연주할 곡목을 불르투스로 연결해서 10곡 전곡을 두번씩 시험을 해 보고 출발을 했지 오랜만에 가는 하모니카..

소리는????

지금부터 겨울이 살금살금 거리더니 이젠 본격적으로 요이탕을 하고 머리에 띠를 둘러대고 달려 오고 있는 듯..... 그래도....이 겨울만 지내면 제일먼저 달려가야 할 곳은 화야산 이지 싶다. 혼자서 카메라 들고 화야산을 들어가는 운치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봄길 따라 물소리가 잘잘잘 소리를 내면서 내 혼자 화야산을 왔다는 감정이 전혀 없는 나는 멋쟁이......나는 멋쟁이가 되어 버린다. 그건 화야산이 내 모습을 그렇게 멋진 마음과 멋진 모습으로 물길따라 흘러가는 물결 속에 나를 비추어 주는 모습이 멋지다. ㅋ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기 시작을 하는것 같다. 얼레지.....두 가닥이 순간 사진은 순간포착이라고도 하지만 얼레지 두 가족이 내가 그네들을 들여다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도록 도와 주는 듯 앵토..

231124/용호성당 미카엘 대학

용호성당 미카엘 대학 생일파티겸 종강식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싯점... 오전시간 준비하느라 바쁘기도 했지만 그래두 여전히 행사장은 늘 즐거운 우리들의 놀이터 같은 곳.... 지하주차장에 주차할 자리가 없어 성당주변을 한바퀴 돌고 길가에 겨우 한자리 애마 엉덩이 비비적 거리면서 주차를 했네. ㅋ 이럴때면 로또 맞은 것 같은 기분 좋음.... 아참 지난주 복권가게를 하고 계시는 교회 장로님께서 복권 한장을 가끔 주신다. 그곳에 나한테 온 복권 한장이 오천냥이 들어 맞았네.. 나는 가끔 복권식의 일거리가 잘 얻어 맞기는 하는데. 무엇이든 욕심은 금물이라 아이들 한테도 복권 사는건 하지 말라고 타이른다. 마음이 급해서 주차를 하고 화장실 다녀 나오는데 웬 어르신 한분이....수산나 아녀???? 수산나.....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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