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길을 찾아 나섭니다. 달콤한 알사탕 한알을 입에 문듯 마음이 달콤합니다. 느티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그곳에 맞이하는 파란 융단의 잔디가 한구석 에라도 남아 있을법한 삶의 불편한 마음자리를 살짝 걷어내 줍니다 사랑해야 할것만 같은 넝쿨장미의 아름다움 쥐똥나무의 향기. 소나무의 피톤치트가 .. 뽀리의 방 2011.07.27
신새벽의 기도 예민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옆에서 바시락 소리만 내도 잠에서 깹니다 신새벽 남편의 뒤척임에 잠에서 깨어 쉬이 잠이 들지 못합니다 눈은 감고 있고 머리는 온갖 공상에 시달려 에라 ~~일어나 책이라도 보자 하는 심산에 일어나기는 했어도 거실에 동그마니 혼자 앉아 있자니 마음이 썰렁하기만 합니.. 뽀리의 방 2011.07.27
군포신문 “누가 알아줘야 될 일도 할 일도 아닌 나 좋아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합니다” 군포문화원 이사 이희숙 [2011-07-20 오후 4:56:00] ‘아, 방금 전 엘리베이터에 함께 탑승하셨던?’ 인터뷰어와의 첫 만남이 재미있다. 인터뷰어와의 만남을 위해 약속장소로 이동하던 중 함께 엘리베이터에 올랐던 ‘.. 뽀리의 방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