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라 그런지 공중전화가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에나 설치가 되어 있지 아니면 거의 철수 상태인것 같다. 예전 같으면 공중전화 카드도 지갑속에서 대접 받는 아주 유용하게 쓰임을 하는 도구였는데 공중전화 카드를 충전도 해 보고 선물로 주고 받기도 많이 햇던 기억.. 하루 단상 2016.02.24
정월 대보름 더위를 팔아보니.....ㅋ **정월대보름날 새벽 지인들에게 더위를 팔아볼까? 하고 더위를 내어 놓았는데** 그 재미로움은....... *..뷁 나 무지무지 더위 타는데 반사야 도로 가져강 ㅋㅋ *..샬롬! 제가 모두 선생님 더위 삽니다. 건강한 여름 나셔요 *.. 사 드리겠습니다. 그대신 내 더위도 사셔야죠 물론 공짜로요 .. 하루 단상 2016.02.22
2월달의 함박 눈.... 아기 주먹막한 함박눈이 포근포근하게 내린다. 아침에 지압을 받으러 가면서 우산을 가지고 나갔다. 에이....귀찮은디. 귀에는 이어폰 끼고 하모니카 소리 들어 가면서.. 엊저녁 부터 눈이 오더니 뒤안 길은 미끄럽다. 조심조심 발걸음 하면서 정말 나이들어 가는걸 실감한다. 그려....자네.. 하루 단상 2016.02.17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옮김 낡은 생각에서 나오라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자기가 살던 집을 훌쩍 나오라는 소리가 아니다. 낡은 생각에서, 낡은 생활 습관에서 떨치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눌러앉아서 세상 흐름대로 따르다 보면 자기 빛깔도 없어지고 자기 삶도 없어진다. - 법정의《산에는 꽃이 피네》중.. 하루 단상 2016.02.17
세상이 왜 이렇게 변해 가나.... 세상이 왜 이렇게 변해 가나? 우리들 살아 왔던 세상은 이런 게 아니였는데 먹구름 진 어둑한 세상 속에서 밝은 햇살 따스한 온기가 없는걸 느끼면서 하루살이 살아 내는 것이 하루도 겁 없이 사는 날이 없는 건가 보다 세상은 무서운 곳으로만 돌진 해 간다. 어디 까지 가려고~~이 모양새.. 하루 단상 2016.02.16
다산 유적지를 가다 모두들 고향으로 ....고향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우리는 한적한 오후를 즐기기 위해 길을 나섰다. 적당한 기온이 좋았고 적당한 바람이 좋았다. 에전에 갔던 양평 소나기 마을을 가 볼까??? ㅎㅎ 가다가 길을 틀어서 다산 정약용 유적지로 돌렸다. 모두들 고향출발을 해서인지 한산.. 하루 단상 2016.02.07
아무나 못 하는 것인가??? 안 하는 것인가??? 우리 예랑하모니카 합주단 단원중에 제일 연장자이신 권헤레나 선생님은 80세 이시다. 매월 첫째 수요일은 보건소 봉사를 가는 날인데 단체 카톡방에.. 오늘 참여를 못하시는 선생님들 손들어 주셔요 했더니 헤레나 선생님이 "죄송해요 참석 못해요~" 왜???? 우리 단원들 중에 제일 참석률.. 하루 단상 2016.02.04
왜 그랬지???? 아이들 어려서 집안에 수족관은 4자 짜리를 들여 놓고 수초도 이쁘게 심어 놓고 이쁜 물고기도 한 식구로 만들어 들여 놓았다. 아이들 한테 정서적으로 대단히 유익할 거란 생각으로 만들어 놓았더니 퇴근후에 남편이 버럭 화를 내는 것이었다. 왜요?????? 집안 분위기가 환하니 좋구만요 .. 하루 단상 2016.02.04
겨울 이구나~~~~ 며칠.... 겨울 날씨 치고는 참 착하다 했더니 엄동설한 이라고 연일 뉴스에서는 모자에, 목도리에, 장갑까지 단단히 무장을 하고 외출을 하고 노인들은 밖에 외출을 삼가고....... 겨울이면 잔소리 처럼 들려오는 말을 귀로 흘린다. 우리집은 하루종일 새벽부터 저녁 잠들기 전까지 돌아가.. 하루 단상 2016.01.14
영화....히말라야를 보다. 요즘은 거의 시사적인 뉴스거리들은 티비를 안 보기 때문에 잘 모른다. 예전에는 다른 프로들은 안 보아도 그날의 뉴스거리들은 꼭 챙겨보는 습관이였는데 세상 살이가 왜 그렇게 각박해 가고 뭔 그리 사건 사고도 많은 것인지 티비를 들여다 보고 있으면 금새 우울감이 생겨나고 마음정.. 하루 단상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