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좋은 지인들~~~
같은 하늘아래 살건만그리 멀리 떨어저 살고 있는것도 아니건만..왜케 모두 바쁜건지 내년 행사를 위하여 셋이서 의기투합을 했지.연주곡목은 어떤걸로 할까????일단 동백아가씨, 칠갑산.....ㅎㅎㅎㅎ 그려 그중 한곡은 아직 정하지 못했고일단 두곡을 선곡해서 연습 연습....해서서로 녹음을 해서 교환해 듣고.....폭풍 칭찬해주고 늙으막 시각 제대로 시간 소비하는것 같아서 가끔가슴에 손을 얹고 쓰담쓰담 해 주면서열심히, 행복하게, 마음 벅차게 살고 있지..... 머릿속에 있는 머릿 정신을 딴 곳으로 돌릴 여유도 없이한치의 촌음도 아낌을 하면서 늙어갈 사이도 없이 바쁘네...그러다 거울을 들여다보면 부시시한 머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ㅋㅋㅋ 내게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참, 짜증나게, 어려운 대금을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