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매화 마을.. 늘 섬진강 쪽으로 생각을 돌리면 부추 송송 썰어 넣고 국물 뽀얀 시원한 체첩국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곳 섬진강을 따라 가볼량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단풍은 북녘에서 부터 오고 봄은 남녘에서 부터 온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그쪽 섬진강 쪽으로 해서 봄.. 여행답사기 2012.03.28
인,의,예,지,신 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정한 한양에는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이 있었다 4개의 대문은 유교의 오상(五常)인 인,의,예,지,신(仁,義,禮,知,信)에 의해 동쪽에 흥인지문(興仁之門) 서쪽에 돈의문(敦義門) 남쪽에 숭례문(崇禮門) 북쪽에 숙정문(肅靖門) 을 두었다 그리고 중앙에 해당되는 곳에 .. 여행답사기 2012.03.21
정순왕후의 '정업원'청룡사,동망봉 동대문 성곽길을 걷다 단종과 정순왕후의 애닯은 한이 서린 곳을 끝으로 성곽 답사를 마치면서 17세에 돌아간 단종을 위해 평생 82세 단종의 몫까지 모두 살아낸 정순왕후의 가련함이 마음에 짠하게 밀려온다 동망봉에 올라 어디쯤인지도 모를 강원도 영월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지고지순.. 여행답사기 2012.03.21
비우당, 자주동천,자주동샘 <비우당 안내문> <비우당 이란 가릴비(비)에 비우(雨)를 쓰니 근근히 비를 가리는 집이라는 뜻으로 조선 사대부의 청빈함을 엿볼 수 있는 집으로 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이런 청빈함을 마음에 품고 살아갈수 있다면 세상은 더욱 풍요롭지 않을까??> <단종비 정순왕후 송.. 여행답사기 2012.03.21
동대문 성곽길 걷기 서울 동쪽에 해당되는 좌청룡의 낙산언덕 동대문 성곽길을 걷는다 동대문을 출발해서 이화여대부속병원을 왼쪽으로 끼고 성곽을 따라 길게 조성된 길을 걷는다 한양으로 천도해 축성되었다는 성곽들은 당시 우리 조선의 위용을 자랑할 만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이런 위용.. 여행답사기 2012.03.21
단종과 정순왕후의 발자취를 찾아서(여인시장 터) 조선초 수양대군이 그의 조카 단종을 내쫒고 왕위에 오르기 위해 '계유정난'을 일으킨다 실권을 장악한 세조가 왕위에 오르고 어린 단종은 영월로 귀양을 가게 된다 그리고 정순왕후도 단종의 귀양과 더불어 송씨부인으로 신분이 격하된다. 단종과 청용사에서 하룻밤을 지낸 정순왕.. 여행답사기 2012.03.21
동관왕묘(東關王廟) <삼국지의 장수 관우를 모신 사당 동묘 현판> <금잡인비..잡인의 출입을 막는다는 비석> <하마비...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여기부터는 말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고 존경을 표시하라는 비석> <정전 내부는 현재 공사중이므로 안을 들여다 볼수 없었다.> 서울 숭인동에 있는 동.. 여행답사기 2012.03.21
한양에 가면 뭐가 있을까??? [흥인지문] <우리나라 보물1호인 흥인지문이 지금 한창 좋은모습으로 다시 공사중이다> <옛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이 지금은 도로로 인해 툭 잘려 있네.... 처음으로 눈여겨 본 성곽모습> <사대문중 유일하게 옹성을 갖춘 흥인지문이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보여 지기를 기다려 본다..> .. 여행답사기 2012.03.21
대관령 양떼목장을 가다 <양떼목장 가는 길이 눈이 무릎까지 빠저서 도저히 올라가지 못함> <대관령 해발 850정도 되는곳에 황태덕장들이 많이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양떼를 만나러 갔는데 우리만 가벼운 복장에 가벼운 신발에 ㅠㅠㅠㅠ> <양떼목장이 있는 곳에는 풍력발전이 보기좋게 늘어서 있.. 여행답사기 2012.03.07
소래 생태습지 공원 <가는날이 장날 이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이란걸 현지에 가서야 깨달았다 ...나는 못난이!!!> <넓디 넓은 소래생태습지공원 둘레길, 염전길, 갈대길, 습지길로 나뉘어 정돈이 잘되어 탐방하기는 좋은데 그늘이 없어서??여름엔? <평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산한 주차장에 차를 세.. 여행답사기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