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둘러...둘러 둘러 저쪽에서도 중간 쯤 이쪽에서도 중간 쯤 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중간 쯤 이라는 것이 어쩌면 맘을 편하게 해 주는지.... 그래 언제나 중간 쯤이 편한게지 참으로 오래 오래..... 오랜만에 돌아 돌아 중간 쯤에서 만났네 난 기억도 희미한 ....오년 전에 보았다던 보리울의 여름 맞네 그때 그 영화 흥행.. 하루 단상 2011.07.30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설자이자 삼성문화재단의 설립자이신 고 이병철 회장께서 평생에 걸처 수집한 한국미술품, 석조미술품을 바탕으로 꾸며진 곳이다. 호암미술관은 삼성이라는 기업답게 깔끔 하면서도 우아하고 웅장하였다 미술관도 미술관 이지만 우리나라 엣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 시니어 기자단 2011.07.29
어느새 커버린 조카녀석.. 곱상하게 잘 생긴 녀석이다 키도 훤칠하게 크고 어려서부터 꿈나무로 자라더니 이제 막~~ 꿈나무 위로 발돋음 하려 한다. 어려서 부터 범상치 않았던 녀석 이기에 늘 공부 하란 잔소리 보다는 나가 놀아라 하는 잔소리가 더 많았던 녀석, 수재로, 영재로, 여기저기로 많이 불려 다니더니 녀석이 지금 가.. 하루 단상 2011.07.28
군포시니어기자단 교육.. 본지 시민기자단 1차 교육 실시 “누구나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다” [2011-07-28 오후 4:42:00] 본지는 7월 22일 ‘2011년 시민기자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지 주부리포터단 및 군포실버인력뱅크 시니어기자단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이 나섰다. --> --> .. 시니어 기자단 2011.07.28
커피 한잔의 여유.. 월 부터 한 주일 오전시간이 융통성 없게 짜여 있어서 한가로운 시간 내기가 좀체 어려웠다 목요일 오전 레지오 회합을 간부 피정으로 인하여 수요일로 앞당겨 목요일 오전이 오랜만에 한가로웠다 매일 바쁘다 모처럼 한가롭다 보니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괜히 공중에 뜬것 같은 생각이다 하늘에 먹.. 하루 단상 2011.07.28
........ 가끔은 평범하자 하면서도 가끔은 좋은 면만 생각하자 하면서도 가끔은 평범해지지 않을때도 가끔은 나쁜 면만 생각할때도 있지 그래두 곰보다는 여우가 낫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가끔은 생각난다 그래서 가끔은 질려 버릴만큼 마음이 상할때도 있지만 그런것도 누를줄 아는 마음도 있어야 하지 않.. 우리가족이야기 2011.07.28
..... 아침 볕이 따스하게 거실 한가득 널려 있다 하루증 이 시간이 아마도 제일 좋은 시간인듯 하다 꼼짝 않고 커피한잔 들고 올드팝송 걸어 놓고 혼자만의 공상시간 그런데 슬프다 생활이....시간이 모두 뒤죽박죽 어떻게 실타래를 풀어야 가볍게 풀어 질까 마음만 무겁다 하기좋은 말...... 인생은 고해 인.. 우리가족이야기 2011.07.28
바람..폭풍우.. 멀리 내다보는 수평선이 깔려 있는 바다를 보면 언제나 마음이 평안하고 고요해 진다 그러다 철석이며 다가오는 발 밑에 바닷물은 촐삭거리다 찰삭거리다 오만가지 요동을 치면서 달겨든다 고요하던 곳에 폭풍우가 회오리를 일으키면서 지나간듯 한쪽 구석이 휑하니 무너저 내려 뚤린것 같다 살면서.. 우리가족이야기 2011.07.28
마음이 공허.. 많이 편찮으시고 이젠 사람도 못 알아 보신다는 할머니를 요양원에 보내시고 혼자서 생활하시는 802호 할아버지를 쓰레기 분리수거 오던중 만났다 당신도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늘 절뚝거리시면서 걸음을 옮기신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말을 주고 받으면서 할머니 안부를 묻는다 이젠 할머니 남편도 알.. 살아가는 이야기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