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2/ 차분차분히 추석 준비... 며칠동안 쉬엄쉬엄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장을 보고 또 빠진건 없는지 다시 메모장을 들여다 보고 대전 아이들이 그곳에서 준비를 해 온다고 하는데도 내가 준비를 해야 마음이 편할것 같기에 두번째 맞이하는 차례상 준비를 빠짐없이 체크를 했다. 대전 아이들이 일찍 도착을 해서.. 우리가족이야기 2019.09.13
살그머니 일어 났는데.......ㅠ 눈을 떠 보니 새벽 3시, 잠자리에서 그대로 손전화를 집어 침침한 눈으로 뉴스를 본다. 눈을 혹사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잠에서 깨면 습관적으로 손전화를 들고 뉴스를 봐야 한다. 뉴스를 모두 보고 시간을 보니 3시30분 ..... 일어나고 싶다. 일어나고 싶은데 두리 지지배가 또 깰것 .. 우리가족이야기 2019.06.27
22일만에 집으로 돌아온 두리 지지배... 두리 지지배가 22일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ㅇㅓ려서 어른들 말씀이 아이들이 앓고 나면 더 영리해 진다고 하더니만 두리 지지배도 병원에 있다 와서 그런지 요것이 더 깨방정을 떨고 조금치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외출을 하려고 옷을 입는 눈치만 보이면 지가 먼저 현관 문앞에 가서 기.. 우리가족이야기 2019.02.10
My Grand Mother...... 새내기 중학생이 되는 둘째 손녀딸래미... 짖궂기도 하지만, 개성도 강하고 자기 주장도 강한 지지배 자기 주장이 강하기는 해도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니고 조목조목 파고 들어가는 폼이 절대 틀린 말은 내어 놓지는 않는다. 가끔 녀석의 생각이 너무 당차고 논리가 정연한 아이가 되어.. 우리가족이야기 2019.02.08
며느리 설맞이 차례준비 목록 ..... 곰보다 여우가 더 좋다는데 내 며느리는 .... 책을 늘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조용하고, 말수 적고 2002년도에 결혼을 했으니 이젠 삶의 어려움 같은 것 수다로 늘어 놓을 군번도 되었지만 한번도 며느리 만의 특유의 투정 같은 것, 내어 놓을줄도 모르고 그저 살림하는 재미에 푹 빠저 지내.. 우리가족이야기 2019.01.30
읽어버린 구슬 ~~~ 46년간 호주머니 속에 고이 넣어 두었던 구슬 한개가 안개속으로 굴러가 버려 잃어 버렸네 절대 잃어 버릴것 같지 않았던 구슬 한개.... 나도 잃어 버릴줄 아는 사람이 되어 버렸네 또르르 굴러가 버린 구슬 한개를 찾아 보려 애를 써 보지만...... 밤새...밤새 허우적 거리기만 할뿐 찾아질.. 우리가족이야기 2018.09.26
속 깊은 지지배.....참내 둘째 손녀 딸래미가 아빠랑 기차를 타고 온다고 벌써부터 기차표 예매를 했다고 하면서 할머니네 집에 온다고 마음이 들떠 있는것 같았다. 예전에는 주말마다 오던 녀석들이 이젠 큰 녀석이 중학교2학년, 둘째가 6학년 이다 보니 주말에는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어쩌다가 만나야 한다. ㅠ .. 우리가족이야기 2018.07.02
엄 마~~~~~우리 집 아침풍경...ㅋ 요즘 봄비가 개이고 나면 아침 햇살은 그지없이 고운 모습이다. 베란다로 이젠 살짝쿵 들어 오는 햇살에 그 햇살이 좋아 그 시간 즈음이면 나는 식탁에 앉아 마주한 베란다를 햇살이 지나갈때 까지 꼼짝없이 앉아 있는 버릇이 생겼다. 이심전심 이라고 내가 아침햇살하고 노닐고 있는 중... 우리가족이야기 2018.05.24
20180512/ 엄니를 뵈오러~~ 5월은 가정의 달~~ 엄니가 계시는 요양원에서 문자가 왔다. 어버이날 행사를 토요일에 한다고 가족들은 참석해서 함께 즐김을 갖자고.... 문자를 받고 마음이 아렸다. 큰 남동생이 옆에 있어 엄니를 자주자주 뵙고 소식을 알려 주어서 엄니의 근황은 알고 있지만 큰딸래미는 바쁘다는 이유.. 우리가족이야기 2018.05.13
5월은 가정의 달~~~~ 5월은 가정의 달~~~~ 5월만 가정의 달이 아니련만...... 특별하게 따듯한 봄날 5월은 가정의 달 .....ㅋ 가족끼리 서로 격려 해 주고, 덕담을 나눔 하는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근로자의날, 로즈데이, 스승의날, 성년의 날, 석가탄신일. 그리고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5월 19일.... 우리가족이야기 2018.05.07